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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은행는 1890년 준공되어 그 해 10월에 개점하였고 중앙동2가 24번지에 있으며 58은행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1954년에는 한국흥업은행으로 사용되었다.
18은행은 일본이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세워진 은행이었다. 18은행뿐 아니라 그 당시에 세워진 일본 은행들 모두가 한국 금융계를 일본 식민지화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은 7개의 은행을 비롯해 13곳의 보험사의 소유자가 천일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의 소유였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. 1954년에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 사용된 이후, 1992년까지는 카페 그 후 중고 가구 도매상이 임대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.
현재는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.
*출처 : 문화재청